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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김인 사장, “내년 매출 5조원 도전”

“회사 체질과 체력, 근원적으로 바꿔나갈 방침”

나원재 기자 기자  2010.10.05 13:5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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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성SDS 김인 사장이 지난 4일 ‘경영노트 3.0’을 통해 “여러 가지 악조건 속에서도 3/4분기를 잘 무리해 준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며 4/4분기 삼성SDS가 풀어가야 할 과제를 정리해 주문했다.

   
▲ 삼성SDS 김인 사장
김 사장은 “금년 수주 4조4500억원, 매출 4조1200억원, 이익 4100억 원이라는 경영목표를 반드시 달성해나가겠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각 사업부에서 보유하고 있는 인벤토리를 철저하게 점검하여 조그만 차질도 생기지 않도록 다시 한 번 챙겨봐 주시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김 사장은 특히, 오는 2011년 경영계획을 수립함에 있어 매출 5조원의 벽에 도전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김 사장은 각 본부별로 금년 초에 계획했던 여러 과제를 되돌아보고 반드시 실행될 수 있도록 조직의 힘을 모아야 하며, 경영환경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지름길은 계획을 항시 점검하고 보완해 실천에 옮겨야 한다고 주문했다.

예를 들어, 인력지원실의 경우 스마트 워크의 빠른 정착을 위해 이미 시행하고 있는 ‘Adaptive Working System’의 문제점과 개선책을 찾아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치밀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설명이다.

김 사장은 이와 함께 경영컨설팅이 종료되면서 변화관리를 위한 PMO 활동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사장에 따르면 이번 PMO 활동은 기존 사업을 내실 있게 다지면서 신규사업을 더욱 공격적으로 키워나가는 글로벌 성장을 위한 새 출발의 계기가 돼야 하며, 그러기 위해 좁은 국내 시장의 테두리에서 벗어나 해외 시장으로 더욱 빠르게 진출할 수 있도록 회사의 체질과 체력을 근원적으로 바꿔 나갈 방침이다.

김 사장은 또, “표준프로세스 3.0 구축 작업을 빠르게 마무리 지어야한다”며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프로세스의 재정립과 현장의 살아 있는 목소리가 반영된 새로운 프로세스 3.0은 우리의 신규사업을 정착시키고 해외진출을 도와주는 촉매가 될 것이다”고 언급했다.

한 사람의 예외도 없이 프로세스 3.0 구축 작업에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일하는 방법을 개선하고, 유연하면서도 창의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는 당부다.

아울러, 김 사장은 CMMI의 최고 수준에 도전한다고 밝히며 “현재 부분적으로 CMMI Level 5 인증을 받고 있지만 앞으로 2년 내에 회사의 전 부문에 걸쳐 CMMI Level 5 인증을 받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는 경영컨설팅의 후속과제와 연계해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