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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회사채 28조8749억원 발행

상환액은 30조2771억원으로 1조4022억원 순상환을 기록

김병호 기자 기자  2010.10.05 13: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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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예탁결제원은 5일 2010년 3분기 회사채 전체 발행규모가 28조8749억원으로 지난 2분기 발행규모인 34조 6970억원 대비 16.8% 감소했고, 회사채 순발행규모는 지난 2분기 6조 8966억원의 순발행에서 1조4022억원 순상환으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일반회사채는 2010년 2분기 순발행 7조7184억원에 이어 3분기에도 순발행 1조4993억원을 기록했고, 금융회사채는 2분기 8218억원의 순상환에 이어 3분기에도 2조9015억원의 순상환을 기록했다.

   
◆ 3분기 일반회사채 ‘1조4993억원’ 순발행

2010년 3분기 일반회사채 전체 발행규모는 13조6216억원으로 지난 2분기 17조4221억원 대비 21.8% 감소했고, 상환액은 12조1223억원으로 지난 2분기 9조7037억원 대비 24.9% 증가했다. 이는 작년 동기 발행액 12조6853억원 대비 7.4% 증가하고, 작년 동기 상환액 7조1986억원 대비 68.4% 증가했다.

또한 3분기 일반회사채 순발행규모는 지난해 동기 5조4867억원에서 올해 1조4993억원 순발행돼 비교적 큰 폭인 72.7% 감소했다.

월간 일반회사채 총 발행액과 총상환액 집계결과, 8월 6138억원 순발행에 이어 9월 1조 6987억원 순발행을 기록했다. 이는 자산 유동화채가 지난 8월 815억원에서 9월 1조7295억원으로 급격히 증가(2022.1%)해 순 발행액이 지난달 대비 176.8% 증가한 것이다.

3분기 주요 일반회사채 종류별 발행규모는 무보증사채 10조1933억원, 옵션부사채 8324억원, 신주 인수권부 사채 3491억원, 전환사채 432억원, 자산유동화채 2조1820억원 등이다.

3분기 발행 목적별 발행규모는 운영자금을 위한 발행액 6조9250억원, 만기상환을 위한 차환발행액 5조1243억원, 시설자금을 위한 발행액 8972억원, 기타 6751억원 등이다.

이어 회사별 발행규모는 엘에이치마이홈유동화전문(1조1000억원), 신한금융지주회사(8500억원) 순으로 많았으며, 일반회사채 발행규모 상위 11사의 발행금액(5조2600억원)이 전체 발행금액의 38.6%를 차지했다.

◆ 3분기 금융회사채 2조9015억원 순상환
2010년 3분기 금융회사채 발행규모는 15조2533억원으로 지난 2분기(17조2749억원)대비 11.7% 감소했다. 또한 상환액은 18조1548억원으로 지난 2분기(18조967억원)대비 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금융회사채 중 가장 규모가 큰 일반은행채의 경우, 3분기 발행규모가 8조4900억원으로 지난 2분기(10조9100억원) 대비 22.2% 감소해 2분기 8218억원의 순상환액이 3분기에는 2조9015억원 순상환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