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해수욕장 물놀이 사고 최근 3년간 4.4배 증가

김성태 기자 기자  2010.10.05 10:03:04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최근 3년간 해수욕장 이용객은 해마다 증가하고 그에 따라 물놀이 사고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경찰청이 국토해양위원회 강기정 의원에게 제출한 최근 3년간 해수욕장 물놀이 안전관리 결과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해수욕장 이용객은 2008년 8,800만명, 2009년 9,060만명, 2010년 9,083만명으로 해마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해수욕장의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물놀이 사고인원도 2008년 565명, 2009년 1,816명, 2010년 2,464명으로 해마다 증가하여 2008년 대비 4.3배 증가했다.

그에 반해 물놀이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2008년 18명, 2009년 9명, 2010년 7명으로 줄었다.

2010년 이용객은 대형 해수욕장이 많은 부산(3,113만명), 태안(1,588만명) 동해(1,664만명)으로 전체 이용객의 70%를 차지했다. 또한 이용객이 많은 부산과 태안에서 구조인원이 많고 전체의 54%를 차지했다.

강기정 의원은 음주수영과 안전수칙 미준수에 의한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해양경찰청에게 위험성 홍보 및 계도활동을 강화하여 물놀이 사고를 줄일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