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CGV무비꼴라쥬가 가을을 맞아 10월 한 달간 클래식과 어쿠스틱 등 음악을 테마로 한 ‘귀가 즐거운 영화’ 4편을 연이어 개봉한다.
우선 오페라 아리아의 선율을 만끽할 수 있는 영화 <돈 조반니>와 <바흐 이전의 침묵>이 CGV 무비꼴라쥬에서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돈 조반니>는 천재 작곡가 모짜르트와 천재 시인 조렌조 다 폰테가 만들어 낸 걸작 오페라 ‘돈 조반니’의 탄생비화를 스크린으로 옮긴 동명 영화로 14일부터 선보인다. 스크린 속 화려한 무대와 더불어 명작 오페라의 감동을 느낄 수 있다.
21일에 개봉하는 <바흐 이전의 침묵>은 클래식 역사상 가장 드라마틱한 음악가 바흐의 음악을 혁신적으로 담은 선율이 마치 뮤직비디오처럼 스크린 위에 펼쳐지는 음악 드라마이다.
또한 28일부터는 젊은 세대의 풋풋한 사랑과 고민을 기타 선율에 담은 옴니버스 형식의 영화 2편이 함께 개봉한다.
청춘 음악영화 <어쿠스틱>은 스타배우 신세경과 함께 2AM의 임슬옹, 씨엔블루에서 보컬과 기타를 맡고 있는 이종현과 드러머 강민혁 등이 직접 출연과 음악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다.
또 <조금만 더 가까이> 역시 배우 정유미와 가수 출신 윤계상이 극중 커플을 이루는 것을 비롯해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윤희석과 인디밴드 출신 요조가 뮤지션 커플로 출연하는 등 다섯 커플의 애잔한 사랑을 감각적인 영상과 음악으로 솔직하게 담아내고 있다.
이밖에 음악영화는 아니지만 시대를 뛰어넘는 생명력으로 전 세계인의 가슴 속에 자리잡고 있는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명작 <대부2>가 세기를 넘어 7일부터 CGV무비꼴라쥬를 통해 재개봉 된다.
올 가을 알 파치노의 명연기와 함께 옛 추억을 불러 일으키는 잊지 못할 아련한 OST를 스크린을 통해 접할 수 있는 모처럼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비꼴라쥬를 담당하고 있는 CGV 다양성영화팀 김영 팀장은 “이 달 무비꼴라쥬 라인업은 스크린 속에서 느끼는 클래식과 음악을 테마로 구성했다”며 “많은 관객들이 올 가을을 잔잔하고 감미로운 선율이 어우러지는 무비꼴라쥬 영화를 통해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GV무비꼴라쥬의 주요 상영작을 초청인사와 함께 감상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영화에 대한 이해와 감동을 더하는 톡(Talk) 프로그램이 10월에도 이어진다.
7일 CGV강변과 15일 CGV압구정에서는 <대부2>를 관람한 후 김영진, 이동진 평론가 등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되며, 22일 CGV대학로, 28일 CGV압구정, 29일 CGV서면에서는 <조금만 더 가까이>를 보고 이 영화를 연출한 김종관 감독과 함께하는 시네마톡이 이어진다.
26일 CGV압구정에서는 <돈 조반니>를 보고 ‘계몽주의 시대의 사랑’을 주제로 한창호 평론가의 강의가 진행되는 아트톡 행사도 마련된다. 각 행사는 해당일자 저녁 7시부터 영화관람 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