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자신을 고발한 식당 여주인을 살해한 후 자살한 사건이 발생했다.
5일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4일 오후 4시 20분께 광주 남구 방림동 H식당에서 정모씨(55)와 식당 여주인 정모씨(63·여)가 피를 흘리고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여주인 정씨의 아들(35)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정 씨는 복부를, 여주인 정씨는 가슴을 각각 흉기에 찔린 채 숨져 있었다.
정 씨는 이날 오전 9시께 악소문을 퍼트렸다며 자신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여주인 정씨와 함께 경찰서에 나와 조사를 받고 합의서를 작성한 뒤 귀가한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