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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구겐하임, 프로젝트 연구소 개설

‘슬기와 민’, 연구소 그래픽 담당으로 선발

신승영 기자 기자  2010.10.04 17: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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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BMW그룹은 구겐하임 재단과 ‘BMW 구겐하임 연구소’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 사진= BMW-구겐하임 연구소 프로젝트 개념도
‘BMW 구겐하임 연구소’는 전 세계 주요 도시의 생활에 맞는 미래지향적인 컨셉과 디자인을 연구하는 프로젝트로서, 건축·미술·과학·디자인·기술·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대표적인 신예 전문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도시적 실험과 공공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된다.

향후 북미지역을 시작으로 전 세계 3개 도시에서 각각 2년 주기로 총 6년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한국 그래픽 디자인 회사인 ‘슬기와 민’이 ‘BMW 구겐하임 연구소’의 그래픽을 담당하게 됐다. ‘슬기와 민’의 최슬기와 최민 디자이너는 “지금까지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하면서 진행한 가장 건설적인 도전 과제를 맡겨준 BMW 구겐하임 연구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강렬하고 즐거운 그래픽적 특징을 활용해 BMW 구겐하임 연구소의 목적을 함께 달성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솔로몬 R 구겐하임 재단 리처드 암스트롱(Richard Armstrong) 이사(겸 구겐하임 박물관 관장)은 “BMW 구겐하임 연구소는 국제적인 규모의 박물관·디자인 기업·다양한 분야의 젊은 인재들이라는 세 가지 전문성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연구개발 프로젝트다”며 “이는 향후 전 세계적으로 도시환경에 맞는 새로운 가능성을 향한 방향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BMW그룹 프랭크 피터 아른트(Frank-Peter Arndt) 보드멤버는 “BMW그룹은 40여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많은 국제적인 문화 협력 활동을 진행해왔다”며 “예술과 과학을 대표하는 수많은 전문가들과의 지속적 대화를 통해, BMW 구겐하임 연구소 공동 프로젝트가 글로벌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