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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스필버그’ 서극 감독의 신작 ‘적인걸’

최서준 기자 기자  2010.10.04 16: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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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30여년 동안 뛰어난 기획력과 흥행감각으로 발표하는 작품마다 상업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아 온 ‘아시아의 스필버그’ 서극 감독의 신작 <적인걸: 측천무후의 비밀>은 다시 한번 그의 진가를 확인시켜 줄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극 감독은 중국 역사상 유일무이한 여황제 ‘측천무후(유가령 분)’와 당시 명판관으로 그녀의 절대적인 신임을 받았던 실존 인물 ‘적인걸(유덕화 분)’을 소재로, 영화적 상상력을 더해 흥미진진한 팩션 드라마를 선보인다.

여기에 총 1억 3천만 위안(한화 224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 대규모 물량과 정교한 CG작업을 통해 완성된 스펙터클한 비주얼, 박진감 넘치는 액션, 그리고 미스터리 요소를 더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스타일의 웰메이드 무협 대작을 탄생시켰다.

이처럼 새로운 시도가 엿보이는 서극 감독의 야심작 <적인걸: 측천무후의 비밀>은 중국 영화 중 유일하게 올해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하였다.

2005년 베니스영화제에서 <칠검>이 개막작으로 선정된 이후 5년 만의 일이다. 명망 높은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상업 영화가 진출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

이는 영화 <적인걸: 측천무후의 비밀>이 오락적 재미 뿐만 아니라 영화적 완성도 역시 인정받았다는 방증으로 볼 수 있다.

이미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 <적인걸: 측천무후의 비밀>은 올 하반기 가장 뜨거운 흥행작 1순위로 손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