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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제조업체 수출호조로 생산증가

내수시장은 꽁꽁...그나마 수출 때문에 다행

박진수 기자 기자  2010.10.04 13: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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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 제조업체들이 수출호조와 생산 증가 등으로 활기를 되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이 지역 매출액 20억 원 이상 533개 기업(응답 업체 435개)을 대상으로 실시한 ‘9월 광주.전남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조업 업황BSI이 93으로 지난달 88에 비해 5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업황이 상승세를 보이는 것은 수출호조, 생산 증가 등에 힘입어 상승한 것으로 여전히 내수시장과 신규수주는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제조업 매출BSI(101→104)와 생산BSI(106→109)는 모두 3p 상승했다. 이는 내수BSI(108→101)는 7p나 하락한 것과 달리 수출BSI(97→109)가 12p 상승했기 때문이다.

이와 달리 신규수주BSI(99→97)와 가동률BSI(104→103)는 각각 2p, 1p 하락했다.

설비투자BSI(107→104)는 전월보다 3p 하락하는가 하면 생산설비수준BSI(98→97)와 인력사정BSI(82→81)도 각각 1p 하락했다.

그나마 제품판매가격BSI(103→105)가 2p나 상승하고, 원자재구입가격BSI(136→126)가 10p 하락함에 따라 기업채산성BSI(89→97)가 전월보다 8p나 상승해 잠시나마 숨 돌릴 수 있게 했다.

또 비제조업 업황BSI는 전월 77에서79로 2p 상승했다. 매출BSI(86→90)는 4p 상승한 반면 채산성BSI(89→88)는 1p 하락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