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파일공유 사이트 ‘소리바다’의 탄생에서부터 소리바다를 둘러싼 분쟁 과정, 또 우리 디지털 콘텐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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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10년 뒤인 2010년, 소리바다를 아느냐고 물어보면 십중팔구 이런 질문이 되돌아온다. “소리바다가 아직도 살아 있어요?” 물론 소리바다는 살아 있다. 그러나 과거의 영광과는 달리, 다소 평범한 서비스의 모습으로 남아 있다. 다른 인터넷 음악서비스와 별반 차이가 나지 않는…. 도대체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소리바다는 왜?’에서는 소리바다를 둘러싼 일련의 분쟁 과정들을 흥미롭게 보여준다. 온갖 악재를 뒤집어쓰면서도 살아남은 소리바다 10년의 이야기, 또 소리바다의 탄생에서부터 우리 디지털 콘텐츠 산업의 현재와 미래까지 들여다 볼 수 있다.
또한, 권말에서는 소리바다의 창업자이자 지금까지 대표를 맡고 있는 양정환 씨와의 대담을 통해 앞으로의 스마트폰 경쟁 구도, 스마트TV와 방송콘텐츠, 전자책의 미래에 대해서도 전망하고 있다.
저자소개
김태훈
서울대학교에서 조경학을 전공했지만 ‘문화정책’에 꽂히면서 유랑을 시작했다. 1999년 고향으로 직행해 창원대학교 행정학과 대학원에서 지역문화정책을 공부했고, 현장을 배운다는 명목으로 경남도민일보 공채 1기 문화부 기자로도 활동했다. 2002년부터 2008년까지는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 근무하며 정책개발, 홍보 업무를 거쳐 음악산업팀장까지 지냈다. 소리바다와 콘텐츠기획사에서 잠시 근무했었고, 지금은 ‘괴나리봇짐’이라는 필명으로 블로그 ‘문화도 습지처럼’을 운영하며 문화콘텐츠 및 스토리텔링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다.
양정환
중학교 3학년 때인 1989년 미국으로 이민, 1997년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컴퓨터과학 학사 학위를 받았다. 대학 졸업 후 맏형 양일환과 함께 ‘소리통’이라는 MP3플레이어를 개발하기 시작하면서 디지털 음악시장에 발을 들여놓았다. 귀국 1년 뒤인 2000년 5월, 국내 최초의 P2P인 소리바다를 개발하여 배포했으며, 창업 초기부터 현재까지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2003년 법인을 설립하면서부터 아파트에서 작업하던 생활을 탈피, 현재 매출액 300억 원의 유료 음악 서비스 업체로 소리바다를 성장시켰다.
가격 12,000원
출판사 현실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