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지역에서 지상1층 상가를 분양받기 위해서는 약 8억837만원 정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현실적인 레버리지 효과를 기대해 30% 정도의 대출을 감안하였을 경우 평균 약 5억6585만원 정도의 자금이 필요할 것이다.
4일 상가정보업체 상가뉴스레이다에서 전국적으로 6만4578개 점포, 총 면적 1037만2966.46㎡를 표본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서울 지역 내 분양중인 상가의 각 층별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지하1층이 1478만원, 지상1층이 3556만원, 지상2층이 1666만원, 지상3층이 1688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서울 지역 내 각 층별 표준 분양면적은 지하1층이 97.10㎡(29.42py), 지상1층이 75.02㎡(22.73py), 지상2층이 105.95㎡(32.11py), 지상3층이 95.44㎡(28.92py) 정도였다.
서울에서 평균적으로 점포 하나를 분양받는데 드는 비용은 지하1층 4억3496만원, 지상1층 8억837만원, 지상2층 5억3492만원, 지상3층 4억8828만원 정도로 전분기 대비 약 0.57% ~ 1.74% 정도 전층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분기와 비교해 평균 평당가는 전체적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상대적으로 표준 점포 면적이 2.36%~6.16% 정도씩 넓어져 평균 분양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역을 확대시켜보면, 수도권 지상 1층 상가의 3.3㎡당 평균 가격은 2369만원, 점포당표준면적은 89.76㎡(27.2), 평균 1점포 분양가격은 6억4450만원으로 나타나, 전분기에 비해 면적은 2.49㎡(0.92%) 늘고 총 분양가는 약170만원(0.15%) 가량 상승했으며, 전국 지상 1층 상가의 3.3㎡ 당 평균가격은 2206만원, 점포당표준면적은 96.55㎡(29.26), 평균 1점포당 분양가격은 6억4569만원이었다.
상가뉴스레이다 선종필 대표는 “전반적으로 상가시장이 위축된 모습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신규 공급상가의 서울과 수도권의 지상1층 표준점포가격은 오히려 소폭 상승했다”며 “앞으로 투자대비 실속을 꼼꼼히 따져봐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