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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올 공공비축용 벼 12만3,952포대 매입

김성태 기자 기자  2010.10.04 09: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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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광주시는 2010년산 공공비축용 벼 총 12만3,952포대를 매입한다.

 물벼는 9,789포대를 4일부터 오는 11월6일까지 농협통합RPC과 개인RPC를 통해 매입하고, 건조벼는 11만4,163포대를 11월4일부터 내년 1월까지 자치구별 19개 지정장소에서 매입할 계획이다.

지급금은 벼 1등급 기준으로 40kg 포대당 4만5,000원이다.

올해 광주지역 벼 재배면적은 6,516ha, 쌀 생산예상량은 3만1,667톤으로 지난해 대비 다소 감소할 예정이지만 전년도 재고량이 많아 수확기에 쌀값이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공공비축매입 123,952포대를 배정받았으나, 정부에서 쌀 수급대책의 일환으로 당초 배정물량 대비 138%(17만1,053포대)를 추가 배정할 계획이므로 5개 자치구를 통한 공공비축 매입이 시작되면 쌀값 안정에 다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지역에서 생산한 벼는 공공비축매입과 자가소비 및 종자용을 제외하고 나머지 물량에 대해 농협통합RPC와 2개의 민간RPC, 지역농협 등을 통해 전량 자체수매 가공해 쌀로 판매할 예정이다

그동안 우선지급금은 당해연도 7월께 산지쌀값의 80~95% 수준에서 결정했지만, 올해는 지난 9월15일 기준 2010년산 햅쌀가격(14만6,456원/80kg)을 40kg 벼로 환산환 가격 5만514원의 90% 수준에서 결정했다.

앞으로 정부는 11월중에 쌀 수확량과 10월중 산지쌀값 추세 등을 반영해 우선지급금 수준을 다시 산정해 중간 정산하고, 내년 1월 최종 정산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쌀 수급과 가격안정을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공공비축매입에 만전을 기하고 관내 공공기관, 기업체, 향우회, 출향인사 등을 대상으로 시장 서한문 발송 등 광주쌀 판촉활동을 전개하고 지역소재 백화점, 대형유통업체에 ‘우리쌀 판매코너’를 설치하는 등 광주쌀사주기 운동을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