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GM대우, 변화와 소통의 1년

마이크 아카몬 사장 취임 1주년, 내실과 외형 모두 성장

신승영 기자 기자  2010.10.03 20:37:15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GM대우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사장은 취임 1주년을 맞은 자리에서 "지난 1년 동안 '변화'를 화두로 내걸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전 임직원들과 함께 노력했다. 그 결과,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실적 부진을 이겨냈으며, 올해 흑자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1일 부임한 아카몬 사장은 '변화와 소통 경영'을 내세워 GM대우가 단기간에 빠른 속도로 정상궤도에 올라서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그는 연구개발 강화, 품질개선, 생산 정상화, 노사관계 개선, 조직문화 혁신 등 회사 전 분야에 체질 개선을 이루며 경쟁력을 끌어올렸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런 '변화'는 내수와 수출에서 올해 9월까지 전년대비 26% 증가한 총 135만2711대 누적판매(CKD 포함)를 기록하는 등 실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런 판매신장은 알페온에 이어 추가로 7개의 신차가 출시되면 더욱 가속화 될 전망이다.

변화와 함께 소통을 중시한 아카몬 사장은 △빠르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위해 고위급 임원회의를 40% 이상 감소 △불필요한 회의 폐지 △보고자료 간소화 및 발표자료 제한을 통한 핵심 이슈에 초점 △임원 집무실 축소 및 직원 업무 공간 추가 △직원 아이디어 제안 등을 도입했다.

'소통'을 강조한 아카몬 사장의 리더십은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에도 큰 기여를 했다. 올해 임단협 결과도 아카몬 사장의 소통경영 성과 중 하나다.

아카몬 사장은 "취임 이후 지금까지 업무적으로나 개인적으로 모든 면에 있어 최선을 다해왔다. 회사가 성장하는데 앞으로 많은 도전 과제들이 있겠지만 극복하지 못할 문제들은 없으며, 열심히 일하는 임직원들과 함께 더 강한 GM대우를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성공과 열정이 넘치는 GM대우의 사장으로서 두 번째 해를 맞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