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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中서 월간판매 7만대 돌파

투싼ix 및 신형 베르나 등 선풍적 인기…브랜드 이미지 향상 효과

이용석 기자 기자  2010.10.03 20: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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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중국시장에서 지난 9월 한 달간 7만 3122대를 판매해 역대 최대 월간 판매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또 중국시장에서 9월까지 누적 판매대수도 51만500대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 사진= 중국형 베르나
현대차는 중국형 아반떼인 위에둥의 지속적인 인기와 ix35(국내명 투싼ix), 중국형 베르나 등 신차들의 판매 붐 형성되면서 이 같은 판매기록을 달성했다고 분석했다.
 
올해 4월에 출시된 ix35(국내명 투싼ix)는 판매 첫 달 4399대를 기록했고 지난 9월에는 8975대를 판매했다. 지난 8월에 출시된 신형 베르나도 지난달 9776대가 판매되며 위에둥, 엘란트라와 함께 월 1만대 클럽 진입 고지에 다달았다.

현대차는 이처럼 좋은 실적은 신차 효과 외에도, 그 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브랜드 이미지 향상 전략이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현대차는 중국에서 월드컵 로드쇼, 쇼트트랙 경기 협찬 등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과 드라마 PPL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또 중국을 3개 지역본부로 나눠 지역에 맞는 마케팅 활동을 추진해 브랜드 이미지를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품질 최우선을 위해 공회가 적극적으로 협조했으며 부품 또한 안정적으로 공급돼 적기에 차질 없이 물량을 공급할 수 있었다.
 
한편, 지난해 57만311대 판매로 중국 내 업계 순위 4위에 올라선 현대차는 이런 추세가 지속되면 올해 당초 사업계획이었던 67만대를 초과 달성하며, 중국 신화를 계속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욱이 향후 40만대 규모의 중국 제 3공장 완공과 함께 현대차는 연간 생산 및 판매 100만대를 위해 노력할 것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