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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경제지표 개선 불구 약세 0.44%↓

김소연 기자 기자  2010.10.01 08: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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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뉴욕증시가 경제지표 개선에 불구, 차익 매물과 경기 부양책에 대한 우려로 약세를 나타냈다.

30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47.23포인트(-0.44%) 하락한 10788.05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종합지수는 7.94포인트(-0.33%) 떨어져 2368.62를 기록했고 S&P500은 3.53포인트(-0.31%) 내린 141.20으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각종 경제지표 개선 속 장 초반 상승세로 출발했다.

미국 9월 시카고 제조업지수가 예상치(55.5)를 상회한 60.4를 기록했고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예상치보다 적게 나타나 45만3000명에 머물렀다.

이처럼 경제지표가 견고한 모습을 보였으나 오히려 이로 인해 FRB의 추가 부양정책 실시가 어려워질 것이라는 우려와 차익실현 매물 등으로 뉴욕증시는 장 중 하락반전했다.

HP, IBM, 애플 등 기술주가 약세를 이끈 가운데 AIG는 미국 정부와 구제자금 상환 계획에 합의해 4% 이상 상승했다.

한편 국제유가는 경제지표 개선에 힘입어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보다 2.11달러 올라 배럴당 79.9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