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기아자동차는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 베르사이유 박람회장(Porte de Versailles)에서 열린 ‘2010 파리모터쇼(85th Paris Motor Show)’에서 무공해 전기 콘셉트카 ‘팝(POP)’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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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기아차 POP 공개 | ||
또 B필러 없이 앞좌석에서 뒷좌석으로 이어지는 긴사선 형태의 옆 유리창과 마치 곤충의 날개처럼 열리는 전축 회전 도어(front-hinged door)는 ‘팝’만의 독특한 측면 스타일을 완성했다.
배출가스가 전혀 없는 무공해 자동차(zero-emission) ‘팝’은 최고출력 68마력(50kW), 최대토크 19.4㎏·m(190Nm)의 동력성능을 확보했다. 또 최고 속도 140km/h, 1회 충전시 160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K5(수출명: 옵티마)’을 유럽 시장에 선보였다. 유럽형 K5는 최고출력 136마력의 1.7 VGT 디젤엔진과 최고출력 170마력의 2.0 CVVL 가솔린엔진을 장착해 내년 유럽 시장에 본격 시판할 계획이다.
한편, 기아차는 파리모터쇼에서 자사의 친환경차 비전을 담아 친환경차 전시공간인 ‘그린존(Green Zone)’을 마련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인 ‘에코 씨드(Eco cee’d)’, ‘에코 벤가(Eco Venga)’, ‘스포티지R 마일드 하이브리드(SportageR Mild Hybrid)’ 콘셉트 모델 등을 전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