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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기업 지원 제도 정비, 기업 적극 유치

김성태 기자 기자  2010.09.30 17:2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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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 투자진흥지구 입주기업 지원 위한 시세감면조례개정안 시행
◆ 영화‧영상콘텐츠 분야 글로벌기업 4개와 MOU체결
◆ 3개 권역 투자진흥지구지정 절차 추진

[프라임경제]광주시는 문화로 밥먹고 사는 문화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서 이점을 최대한 살려 문화관련 업체 지원제도 정비를 마무리하고 문화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다.

먼저, 10월1일부터 투자진흥지구 입주기업에 대한 취득세와 등록세를 면제하는 내용의 시세감면조례 개정안이 시행된다. 지난 9월15일 시의회 제191회 제1차 정례회에서 원안 의결된 시세감면조례 개정안에 따라 투자진흥지구에 입주하는 기업은 소득세와 법인세를 5년간 감면받고, 업무용 부동산에 대한 취득세와 등록세를 전액 면제받게 된다.

15년간 재산세 감면을 내용으로 하는 구세감면조례안도 9월28일 행정안전부에 허가신청을 해놓은 상황이어서 투자진흥지구 입주기업에 대한 세제혜택 제도가 조만간 완비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옛 도청 주변 문화전당권역과 송암동 CGI센터권역, 양동 금호생명빌딩 등 3개 권역을 투자진흥지구로 지정하기 위해 9월24일 문화체육관광부에 투자진흥지구 지정신청서를 제출, 올해 안에 투자진흥지구 지정이 실현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같은 광주시의 문화산업 육성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에 따라 기업유치도 가시화되고 있다.

영화 및 영상 콘텐츠 분야의 후반제작 전문업체인 (주)디지털아이디어와 (주)모팩 스튜디오, 입체전환제작 전문업체인 (주)지프럼, 세계적인 2D․3D 디자인과 엔터테인먼트 소프트웨어 선도기업인 (주)오토데스크 등 4개 기업과 광주시가 9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밖에도 영상 및 방송콘텐츠분야의 대형 문화기업체와 유치를 협의하는 등 광주시의 문화산업 육성 정책이 속도를 더해가고 있다.

장학기 문화산업과장은 “광주의 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기업유치와 투자진흥지구 지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서 다양한 이점이 있는 광주로 많은 문화기업체가 오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