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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外人 12일 연속 '사자'에 강보합 마감

김소연 기자 기자  2010.09.30 15: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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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코스피가 별다른 호재 없이도 외국인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30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6.36포인트(0.34%) 오른 1872.81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3.14포인트(0.64%) 상승해 492.75를 기록했다.

코스피는 장 초반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미국 경제지표 부진 등 글로벌 경기 우려감 속에 얼마 지나지 않아 하락 반전했다.

그러나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며 장 마감을 불과 한 시간여 앞두고 반등,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12거래일 연속 '사자'에 나서 이날 역시 4277억원 어치(이하 잠정치) 순매수해 개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 속에서도 지수를 떠받쳤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167억원, 1760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2.34%), 비금속광물(1.72%), 유통업(1.58%) 순으로 강세를 나타냈고 건설업(-0.96%), 의료정밀(-0.77%), 전기가스업(-0.75%) 등은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삼성전자(0.65%), 포스코(0.78%), LG화학(0.15%), 삼성생명(0.48%) 등이 올랐다.

전일까지 YF소나타 리콜 소식에 하락세를 지속하던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기아차가 각각 0.66%, 1.38%, 0.27% 상승 반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코스피는 상한가 9개를 포함한 472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2개 포함 351개 종목이 내렸다. 보합은 75개 종목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