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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값 폭등에 전국은 ‘괴산절임배추’ 열풍…1박스 2만5천원

최서준 기자 기자  2010.09.30 15: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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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절인배추 1박스(10포기)를 2만5000원에 판매하는 괴산절임배추가 전국적으로 인기다.

30일 충북 괴산군 절임배추 생산자협의회(회장 김갑수)는 올해 괴산시골 절임배추를 2만 5천원(20㎏)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배추값 폭등으로 현재 한 포기에 1만 5000원에 육박하는 충격적인 가격에 김치가 아니라 '금치'라는 별명이 붙는 상황에서 이같은 파격적인 세일 소식은 소비자들의 귀를 쫑긋하게 하고 있다.

이 같은 괴산절임배추를 사려고 몰려든 누리꾼들로 인해 현재 관련 홈페이지는 트래픽 초과로 사이트가 열리지 않는 등 호황을 누리고 있다.

협의회 측 관계자는 “이상기온으로 배추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줄고 일반 농가에서 배추 확보의 어려움 때문에 가격 결정에 많은 고심을 했다”며 “앞으로도 절임배추 가격 결정시 소비자를 우선으로 고려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