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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C방송캡처> | ||
방통심의위는 30일 ‘라디오 스타’에 대해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51조(방송언어) 제3항’에 의거해 경고 조치한다”고 밝혔다.
방통심의위는 “4인의 진행자가 초대 손님과 이야기를 나누는 ‘라디오 스타’ 코너에서 진행자와 출연자들이 ‘돌아버리겠어’, ‘쪽팔리잖아’ 등 저속한 표현, ‘그룹 중에서는 가장 평균학력이 낮을 수도 있겠네?’ 등 인신공격성 발언, 방송 전반에 걸쳐 고성을 동반한 반말을 사용하는 모습 등을 자막과 함께 반복적으로 방송했다”며 이 같은 조치를 취한 경위를 설명했다.
조영남은 지난 25일 방송된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함께 출연한 DJ DOC와 대화 도중 “그나저나 당신 학교 다니다 말았다면서?”, “보들레르 모르지?”, “데미지(damage)라는 건 이 사람들(DJ DOC)한테 (뜻을)해석해 줘야 돼”, “그럼 이쪽도(창렬)도 학교를 다니다 말았니?”, “그룹 중에서 가장 평균 학력이 낮을 수 있겠네?”, “일파만파라는 뜻도 알아?” 등 연거푸 DJ DOC를 무시하는 듯한 발언을 일삼았다.
이날 방송 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대학교 안나오면 인간도 아닌가요?”, “방송 보다 불쾌했다”, “말할 땐 상대방을 배려할 줄도 알아야 한다”등 비난 글이 잇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