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CJ GLS, 항공화물사업 강화 본격 돌입

전세기 운용으로 국제 항공화물 운영 역량 발휘

이용석 기자 기자  2010.09.30 14:01:45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CJ GLS(대표 김홍창)가 에어포워딩 사업(Air Forwarding, 이하 항공화물사업) 강화에 본격 나섰다.

30일 CJ GLS에 따르면, CJ GLS는 최근 인천국제공항에서 러시아 모스크바공항까지 보잉747 전세기를 이용, ATM(현금지급기) 180대(약 95톤)를 운송하는 작업을 완료했다.

   
▲ 지난 20일 인천공항에서 CJ GLS의 화물전세기를 통해 러시아 모스크바 공항으로 운송될 화물들이 선적을 앞두고 있다.

전세기는 물류회사가 중간 단계의 주선업자를 거치지 않고 항공사와 직접 계약을 통해 운항한다.

이는 일정 수준 이상 항공화물 물량과 운영 및 영업인력 등을 보유해야 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국제 항공화물 운영 역량과 실적을 가늠하는 기준이 되고 있기도 하다.

CJ GLS는 항공화물사업강화를 위해 지난해 6월 990㎡(300평)규모 인천공항사무소를 구축, 전문 항공화물사업 인력을 꾸준히 보강해 항공사업 역량을 키웠다.

CJ GLS 국제물류사업본부장 김영기 상무는 "향후 기업들의 글로벌화로 항공화물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한 뒤 "이번 전세기 운용이 국제물류사업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상무는 이어 "앞으로 우리회사의 강점인 11개국 24개의 국내 최대 해외직영네트워크 및 항공사와의 직거래 확대를 통해 항공화물사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