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CJ GLS(대표 김홍창)가 에어포워딩 사업(Air Forwarding, 이하 항공화물사업) 강화에 본격 나섰다.
30일 CJ GLS에 따르면, CJ GLS는 최근 인천국제공항에서 러시아 모스크바공항까지 보잉747 전세기를 이용, ATM(현금지급기) 180대(약 95톤)를 운송하는 작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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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0일 인천공항에서 CJ GLS의 화물전세기를 통해 러시아 모스크바 공항으로 운송될 화물들이 선적을 앞두고 있다. | ||
전세기는 물류회사가 중간 단계의 주선업자를 거치지 않고 항공사와 직접 계약을 통해 운항한다.
이는 일정 수준 이상 항공화물 물량과 운영 및 영업인력 등을 보유해야 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국제 항공화물 운영 역량과 실적을 가늠하는 기준이 되고 있기도 하다.
CJ GLS는 항공화물사업강화를 위해 지난해 6월 990㎡(300평)규모 인천공항사무소를 구축, 전문 항공화물사업 인력을 꾸준히 보강해 항공사업 역량을 키웠다.
CJ GLS 국제물류사업본부장 김영기 상무는 "향후 기업들의 글로벌화로 항공화물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한 뒤 "이번 전세기 운용이 국제물류사업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상무는 이어 "앞으로 우리회사의 강점인 11개국 24개의 국내 최대 해외직영네트워크 및 항공사와의 직거래 확대를 통해 항공화물사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