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윤증현 장관, 더블딥 일축…내년 5% 성장 가능

이진이 기자 기자  2010.09.30 13:52:08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한국 경제는 더블딥에 빠질 가능성이 거의 없으며 내년 우리 경제는 무난히 5%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2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윤 장관은 G20 서울정상회의 의제 조율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자리에서 가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윤 장관은 “더블딥 우려보다는 세계 경제의 성장 속도가 느리지만 회복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게 보편적인 시각이며 우리 경제도 마찬가지”이라며 “올해 연간으로 5.8% 이상 성장이 예상되며 내년에는 기저효과로 올해보다 낮지만 5% 정도는 무난히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세계 경제 성장률 둔화와 환율불안에 따른 자본유출입 확대, 유럽재정위기 등 3대 리스크에 노출되어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윤 장관은 “일본 정부의 외환시장 개입, 위안화 절상 논란 등으로 환율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국제금융시장의 불안이 재현될 경우 자본유출입의 변동성도 커질 우려가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