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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욕먹어도 그냥 웃겠다” 방송중 눈물

김현경 기자 기자  2010.09.30 1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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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개그우먼 정선희가 아픈 속마음을 내비췄다.

정선희는 다음달 1일 방송되는 SBS ‘맛있는 초대’ 녹화에서 최유라, 김지선, 조영남, 이재황, 표인봉, 홍기훈 등 자신을 격려해주는 동료들과의 우정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유라는 “선희에게 밥을 먹자고 했더니 ‘언니 나랑 밥 먹으려면 어두운 동굴 속에서 먹어야 할지도 모르는데 괜찮아요?’라고 묻더라.”며 “선희에게 힘이 되는 선배가 되고 싶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김지선은 “힘든 걸 표현하지 못하고 습관처럼 남들에게 감추는게 습관이 된 것 같다”며 “힘들면 표현을 해라”고 정선희를 격려했다.

동료들의 격려에 정선희는 끝내 눈시울을 붉히며 “울고 싶을 때 한번 웃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며 “오늘도 내일도 그냥 웃을 거고 욕을 먹어도 그냥 웃을 거다”라고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