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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감독’ 이사강, 여배우 뺨치는 인도 사진 공개…누리꾼 “천사같다”

최서준 기자 기자  2010.09.30 10: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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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미니홈피
[프라임경제] 여배우보다 아름다운 감독’으로 유명한 이사강이 29일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와 관련된 공식 트레일러에 대해 “인도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이라며 “(인도는) 원초적이고 때묻지 않은 장소라서 가족애가 훨씬 부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사강은 이날 오후 서울 명동 세종호텔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영상축제의 트레일러를 소개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공개된 공식 트레일러는 라이트 오브 마이 라이프(Light of my life)로 “가족은 존재만으로 서로에게 빛과 같은 존재가 된다”는 주제를 의미한다는 게 주최 측의 설명.

이사강은 트레일러와 관련, 인도 갠지스강에서 100% 로케이션으로 촬영했다면서 “배를 타고 강을 건너는데 시체를 보기도 했다. 인도는 죽음과 일상이 밀접한 곳이라 이색적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실제로 이사강은 공식 트레일러 촬영을 위해 다녀온 인도에서의 일상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이사강은 지난 18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인도 로케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 일부를 공개했다.

‘인도 사람 다 됐다’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사진 속 이사강은 펀자비를 입고, 스카프를 두르며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했다.

이사강은 글에서 “우비 없이 홍수 속을 맨발로 뛰어다니고, 마살라와 짜이를 사랑하고, 볼리우드 음악에 맞춰 춤추고, 30시간 닭장 기차 안에서 잠을 자고, 떠내려가는 강가의 시체와 소똥에 경배할 줄 알고, 인도식 카드 놀이로 밤을 지새고, 약속시간으로 기본 삼사십 분은 늦게 나타나고, 뭐가 잘 안되도, take it easy하며 웃는 인도 사람 다 됐다”는 글을 남겨 더욱 인상적이다.

누리꾼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기도하는 모습이 천사같다”는 반응부터 “정말 인도여자 같다”는 익살스런 반응까지 다양한 댓글이 미니홈피에 쇄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