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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인터넷 포털 성장성 우려…중립 하향

이진이 기자 기자  2010.09.30 09: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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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영증권은 인터넷 포털의 성장성 둔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인터넷 포털 시가총액 대부분을 차지하는 NHN(035420)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으로 하향했다.

신영증권 천영환 연구원은 “최근 트위터, 페이스북 등 글로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인기를 끌면서 국내 약진이 이어지고 있고 국내 포털들의 헤게모니를 위협하고 있다”며 “이들이 소셜 검색을 통해 검색 시장에서 NHN을 위협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과거와 같은 높은 벨류에이션을 받기가 점점 부담스러워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9월 이후 구글, 텐센트 등 해외 인터넷․게임 업체들의 주가가 상승세를 타며 동사의 주가 역시 상승했지만 추가적 상승 여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천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각각 16.3%, 21.6% 증가한 3383억원, 155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게임분야 성장 정체가 지속되고 있지만 검색광고 분야가 꾸준히 성장하면서 전체 실적은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