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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가격인상을 통한 실적 개선 기대

김소연 기자 기자  2010.09.30 08:2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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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주류업종 중 제품가격 인상을 통한 실적개선, 이익소각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진로(000080)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신영증권은 30일 주류업종 중 최선호주로 진로를 꼽았다. 그 이유로는 그간 최선호주였던 국순당(043650)이 막걸리 수요는 정체된 가운데 경쟁업체만 증가해 판매비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들었다.

또 하이트맥주(103150)는 지난해 11월 제품가격 인상으로 인한 기저효과와 신제품 출시에 따른 판매비 지출로 역시 부진한 실적을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제품가격 인상이 유력시되는 진로에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신영증권 김윤오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5.4%, 28.2%가 감소해 1684억원과 241억원을 기록할 것이지만 이는 막바지 실적 부진"이라고 밝힌 뒤 △부정적 기저효과 종료 △제품가격 인상 △하이트맥주와의 통합 영업 효과 등을 근거 삼아 진로의 실적 개선에 무게를 뒀다.

아울러 "꾸준한 이익소각 조치로 주가 상승 여력도 높다"며 진로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4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