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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기 아나운서 왕예난, 사적인 동영상 및 개인정보 유출…범인은 前 남친

김현경 기자 기자  2010.09.30 0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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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영상 화면 캡쳐
[프라임경제] 중국의 女아나운서의 개인적인 영상이 인터넷에 유출돼 곤혹을 치루고 있다. 이 아나운서는중국의 지역 방송사 소속 유명 아나운서로 전해졌다.

29일(한국시간) 난하이망(南海網) 등 현지 언론은 광둥성 지역 방송사 간판 아나운서인 왕예난의 사생활이 담긴 사진과 영상이 최근 파일 공유사이트에 게재됐다고 보도했다.

몇 달 전 헤어진 남자친구가 헤어진데 앙심을 품고 유출한 것으로 알려진 문제의 영상은 총 10분 여 길이로, 왕예난이 집에서 옷을 벗고 채팅하는 모습과 손톱을 다듬는 장면이 담겨있다. 심지어 남자친구로 보이는 젊은 남성과 성관계를 맺는 모습까지 담겨있다.

실제 전 남자친구로 추정되는 남성은 자신의 블로그에 영상 캡처 사진을 올리고 “2년 동안 사귄 나를 배신하고, 사람들 앞에서 그렇게 뻔뻔하게 살아갈 수 있느냐”는 메시지를 남겼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한편 파일공유사이트들은 이 영상이 올라오는 즉시 삭제조치 하고 있지만 이미 누리꾼들 사이 영상과 집주소 등 개인정보가 급격히 퍼진 상태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심각한 사생활 침해가 우려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중국이나 한국이나 인기인을 상대로 한 사생활 동영상 유출이 벌어지고 있어 씁쓸하다"며 안타깝다는 반응이다.

중국 누리꾼들은 "남자 친구를 반드시 추적해내겠다"는 반응도 피력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