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금년도에는 장마후 잦은 강우와 고온으로 벼 생육기간 동안 일조가 전년에 비해 1일 1시간 정도 부족했으나 기온은 2.0℃ 높아 등숙기에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은 받지 않아 벼가 쓰러진 피해는 매우 적게 나타났다.
다만 출수기 이후 등숙기에 다습하고 높은 온도에 의하여 병해충 방제가 소홀하고 질소질비료를 많이 살포한 포장에서 세균성벼알마름병이 발생하는 피해가 일부에서 나타났다.
그러나 전반적인 작황은 평년작은 될 것으로 예상하고, 금년도에 추진한 벼농사 시범사업의 요인에 대하여 관찰하고 고민하며 벼농사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농업인들이 서로 공감하는등 한자리에 모여 개선방안을 토의하는 종합평가회를 가졌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일)에서는 지난 30일에 봉남면 내광리 내주회관 및 현지포장에서 이건식시장님을 비롯하여 벼농사 전업농을 중심으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벼농사 시범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하였다.
고품질쌀 생산 시범사업의 실천기술인 적정 파종량 5kg/10a 준수, 질소질비료 7kg/10a 살포, 단백질 함량 6.5%이하로 출하하는 내용을 교육하였고, 금년도 벼농사에 있어서 잘된 점인 키다리병 저감입증 시범과 어린모 확대재배를 위한 육묘장 보급과 지역농업 특성화 사업, 탑라이스 생산단지 운영에 대해서도 설명하였다.
한편 시 관계자는 종합토의 과정에서 나타난 김제쌀의 품위와밥맛을 높이고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서는 먼저 토양관리에 역점을 두어야 하고, 볍씨 파종량을 알맞게 해줄 것을 당부하고 요즈음 과도한 재고량을 적극적으로 감축하기 위해서 논에 타작물 재배 확대와 적극적인 쌀가공식품의 상품화, 밀가루 대신 쌀가루 10%이상 소비하기등 쌀소비를 늘려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우리모두 노력하자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