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에서 생산한 청정 농산물이 국내 대형 식자재유통업체에 전량 납품하게 됐다.
이에 따라 농산물 가격 안정은 물론 농가 소득이 안정적으로 보장되면서 계약재배가 활성화될 전망이다.
전북 임실군과 CJ프레시웨이㈜(대표 박승환)는 29일 오후 임실군청에서 청정 임실 농산물을 농가 계약재배를 통해 공급하기로 하는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임실군 지역 농가에서 계약 재배한 부추와 마늘, 홍초, 고춧가루 등 양념채소류 등을 CJ프레시웨이에 전량 납품하게 된다.
임실군은 농가의 계약재배 품목 및 생산량이 확대될 수 있도록 품목의 다양화와 생산 기술 등을 지원하며 보다 많은 농축산물의 품목과 납품 물량을 늘릴 수 있도록 체계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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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관계자는 “이번 대기업과의 협약 체결로 고추를 중심으로 한 양념채소류 및 농축산물 판로 개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가격경쟁력 및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 등이 절실하다, 이를 적극 지원하는 행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CJ프레쉬웨이는 현재 임실농촌사랑영농조합법인(대표 김학대)과 부추 납품계약을 체결, 연간 200톤 규모의 부추를 공급하고 있으며, 오는 2011년부터는 연간 1,000톤 규모의 부추와 홍초 400톤, 고춧가루 300톤, 마늘 100톤 등을 납품할 예정이어 연간 60억 원 이상의 농가소득이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