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사진-수배전단 | ||
29일 부산고등법원에 따르면 김길태의 정신상태를 감정한 결과 측두엽간질과 망상장애, 반사회적인격장애 등의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측두엽간질이란 충동조절장애 발병 요인중 하나로 환청, 환각, 불면증 등을 유발하는 발작증세다. 특히 이 병은 발작중 자신의 행동을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발작상태에서 김길태의 범행이 일어났다는 내용이 수용될 경우 사형선고를 면할 가능성이 높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뭐 이딴 경우가 다 있냐” “사람 죽여놓고 기억이 안난다면 다냐” “제정신으로 그러지 않았다는거 다 안다. 죄를 경감시키지 마라” 등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길태는 지난 2월 부산의 한 주택에서 여중생 이모(13)양을 납치해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사형선고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