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하는 단지내 상가가 나홀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
29일 상가정보업체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추석이후 분양된 LH상가로 유입된 자금은 이틀새 100억원을 훌쩍 넘었다.
이 가운데 하반기 상가시장의 판도가 예상되는 수원광교 신도시서 첫 선을 보인 LH상가의 입찰에서는 공급물량 16호중 88%인 14호가 3.3m²당 700만~3000만원 수준에서 낙찰됐다. 낙찰총액은 38억7793만원.
낙찰가률도 적게는 100%에서 최고 159%선까지 나타나 광교신도시 상가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용인 서천서는 17억9345만원이 몰리며 17호 분양물량중 11호가 주인을 찾았다. 또 재분양에 나온 성남판교 A6-1블럭 106호상가도 5억3500만원선에 낙찰 됐고 인천서 공급된 김포양곡 2지구 A-1블럭 3호와 부천범박 A-1블럭 10호 상가는 100% 분양완료 됐다.
비수도권서 공급된 광주수완 7(C-1, 2BL)서 입찰된 12호 상가도 모두 낙찰됐으며 총 26억 5378만3875원 유입됐다.
상가정보연구소 박대원 소장은 “시장분위기가 어수선 할수록 안정적인 투자처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 LH상가로의 자금유입은 꾸준하다”며 “그러나 단지내상가는 상권 규모가 작은만큼 과대한 평가로 접근한다면 수익보전은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