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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충북혁신도시 내 법무연수원 이전부지 계약체결

69만㎡, 2000억원 규모, 11개 공공기관 이전부지 중 가장 큰 부지

김관식 기자 기자  2010.09.29 09: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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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법무부와 충북혁신도시사업단에서 법무연수원 공공기관 이전부지에 대한 매매계약을 체결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계약 체결되는 법무연수원 이전부지의 규모는 68만7100㎡로 전체 11개 공공기관 이전부지 중 가장 큰 규모의 부지로 매각대금이 2000억원에 이른다. LH는 2011년 중 법무연수원 신축을 착수해 2012년 12월 입주할 예정이다.

LH는 지난 상반기 기술표준원(7만㎡, 203억원) 및 한국가스안전공사(5만4000㎡, 157억원)의 이전부지 매매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에 법무연수원 이전부지에 대한 매매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앞으로 이전기관 토지매각 뿐만 아니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토지매각도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충북혁신도시는 현재 부지조성공사 진척률이 12%이며, 문화재조사 및 현안사항 해결 등 조성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연말까지 25% 이상의 공사진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충북혁신도시로 이전할 공공기관의 이전부지 현황을 살펴보면 △정보통신정책연구원(3만5400㎡) △정보통신산업진흥원(3만5000㎡) △한국가스안전공사(5만4000㎡) △한국소비자원(2만6000㎡)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임차기관) △기술표준원(7만㎡) △한국교육과정평가원(2만5000㎡) △중앙공무원교육원(16만3000㎡) △법무연수원(68만7100㎡) △한국교육개발원(2만㎡) △한국고용정보원(1만5000㎡) 등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황희철 법무부차관, 이시종 충북도지사, LH 이지송 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