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HMC투자증권은 29일 현대백화점(069960)의 3분기 실적호조세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를 기존 13만4000원에서 14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HMC투자증권 박종렬 수석연구위원은 30일 "현대백화점의 3분기 실적은 당초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대홈쇼핑 지분가치에 대한 재평가도 긍정적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이어 "그동안 신세계와 롯데쇼핑에 비해 할인돼 온 현대백화점 주가 재평가 작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이는 항상 문제가 됐던 낮은 성장성 때문이었는데, 올해를 기점으로 해서 공격적인 다점포화 전략으로 해결책을 제시할 것이며, 이는 주가 재평가로 연결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다만, 올 4분기에는 지난해 높은 기저효과와 추석 이전효과가 맞물리면서 전체적인 백화점 업황 모멘텀이 둔화될 것"이라면서도 "4분기 총매출액 증가율은 4.3%로 둔화가 불가피하지만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은 각각 8.9%, 8.4%의 증가율로 수익성 강화 추세는 지속될"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