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미국증시는 경제지표의 부진 속에서도 연방준비제도(Fed)가 국채 매입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다.
28일(현지시간)다우산업지수는 전일대비 46.10포인트(0.43%) 오른 10858.14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종합지수는 9.82포인트(0.41%) 상승해 2379.59를 기록했고 S&P500은 5.54포인트(0.49%) 증가해 1147.70에 마감했다.
이날 미국 7월 주택가격지수가 전월대비 0.13% 하락했으나 블룸버그 예상치(-0.10%)는 상회했다.
컨퍼런스 보드의 9월 소비자신뢰지수는 전월(53.5)대비 떨어져 48.5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52.1)를 밑돌아 2월 이후 최저치였다.
미국 댈러스 제조업지수도 17.7% 하락해 예상치(-6.0%)를 하회했다.
이 같은 각종 경제지표 부진 속에 연방준비제도는 국채를 소규모 매입 후 시장 상황을 평가해 추가 매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증시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또 달러화가 주요 통화에 대해 급락세를 보이면서 인텔, 알코아 등 수출주가 강세를 주도했다.
한편 국제유가는 소비자 신뢰지수의 부진에 내림세를 보여 서부텍사스산 중질유가 전 거래일 대비 0.4% 하락한 배럴당 76.18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