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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당 "스폰서 검사 특검, 한마디로 용두사미…어이없다"

최서준 기자 기자  2010.09.28 17:4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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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자유선진당은 28일 '스폰서 검사' 의혹에 대한 특검팀의 조사 결과 발표와 관련, "전·현직 검사들 중 기소 대상자가 적어도 10여명을 훨씬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한승철 전 대검찰청 감찰부장 등 전·현직 검사 4명만 기소하기로 했다"며 "한 마디로 용두사미였다. 허탈하고 어이없다"고 맹비난했다.

박선영 선진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현안 브리핑을 갖고 "고작 4명의 혐의를 밝히고 기소하려고 국가예산 24억여 원을 들여가면서 67명의 수사진을 투입해 장장 55일간 수사를 벌였다"고 비판하며 이 같이 지적했다.

박 대변인은 이어 "이제는 스폰서 검사 특검팀에 대해서조차 특검을 해야하느냐"고 반문한 뒤 "정치권의 이해관계에 따라 좌우되는 특검은 무용지물"이라고 쓴소리를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