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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물환경연구소, 국제 우수 분석기관으로 자리매김

국제숙련도시험 우수기관 인증, 국제 투명성 확보

박진수 기자 기자  2010.09.28 14: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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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물환경연구소가 환경수질분야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최고 등급의 우수분석기관으로 인증 받았다. 이로써 국제적으로도 명실상부한 환경 분야 시험.검사기관임을 인정받게 됐다.
   

영산강물환경연구소(소장 임병진)는 올 상반기에 실시한 환경수질분야의 국제숙련도 시험에 참가하여 우수한 결과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미국의 환경 분야 정도관리 인증기구인 NELAC의 수질 총질소(TN), 총인(TP) 분야의 숙련도 시험에 참가하여 최고 등급으로 평가받아 우수분석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 인증서를 획득했다.

이번 미국 NELAC의 숙련도 시험 프로그램에는 미국 국내외 많은 환경연구.분석기관이 자발적으로 참가하였으며, NELAC의 공인 숙련도시험 대행기관인 미국 ERA로부터 시료를 공급받아 분석하고, 그 결과에 따라 인증서를 교부 받게 된 것이다.

숙련도시험이란 Proficiency Test, 미지농도의 시료를 분석하여 그 결과의 정확도에 따라 적합.부적합 판정을 받게 된다.

최근 경제위기를 계기로 선진각국이 자국의 기술규정을 무역 장벽화 할 가능성이 더 커지고 있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국제수준에 맞는 표준화는 필수 요소가 되고 있는 실정에서 이번 국제숙련도 시험은 국가행정수행의 신뢰도 및 국제 투명성 확보를 위해 참가하게 됐다.

영산강물환경연구소는 내년에도 이에 적극 참가할 계획이며, 연구소에서 분석되는 각종 결과에 대한 정도관리에 만전을 기해 국제적 수준에 맞는 고품질의 환경자료를 생산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영산강물환경연구소는 그동안 영산강권역 수질오염방지 및 개선을 위한 연구 사업은 물론 국가의 주요 수질측정망을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측정분석의 국제규격인 ISO 17025에 적합하도록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매년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주관하는 국내숙련도 시험에도 참가하여 우수 판정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