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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턴 자산운용이 투자한 저평가 가치주, 티엘아이

프라임경제 기자  2010.09.28 10: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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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증권 신천지점 강정헌 차장

[프라임경제]티엘아이(062860)는 LCD 패널의 핵심 부품인 Timing controller와 Driver IC 설계 전문 업체로 LG디스플레이가 지분 12.69%를 보유해 2대주주이다.

동사의 투자포인트는 첫 번째로 하반기 실적 호전기대를 들 수 있다.

동사의 주가는 4월 고점이후 지속적인 하락패턴을 보였다. 이는 상반기 실적부진에 기인한 것으로 LED TV향 T-Con, 3D TV향 240Hz T-Con 등 신제품의 제품 개발과 제품 승인이 지연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LG디스플레이의 TV패널향 T-Con M/S도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3분기에는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른 공급량 증가와 점진적인 3D용 T-CON 비중 증가로 실적 호전이 기대돼 3분기 전분기대비 매출액은 25%, 영업이익은 14%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올 상반기에는 매출액 402억원, 영업이익 73억원, 순이익 57억원을 기록했으나 하반기에는 상반기 대비 영업이익은 40%, 순이익은 30% 증가해 97억원이 예상된다.

두 번째 투자포인트로는 저평가 메리트를 들 수 있다.

동사의 올해 예상실적은 매출액 890억원, 영업이익 170억원, 순이익 15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EPS가 1856원으로 현 주가는 PER 8배 수준이다.

시장컨센서스 적정 밸류에이션을 PER 10배~11배를 적용하더라도 충분히 저평가 매력이 있으며, 2011년에는 자회사인 ECT가 3D용 칩과 3D 변환칩을 공급하면서 신성장동력은 물론, 3D TV의 수요 증가에 힘입어 3D-TCON 매출 비중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실적도 증가하면서 내년 예상 EPS는 2700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전망치를 감안하더라도 현 주가는 PER 6배 미만에 불과해 투자매력이 더 크다고 할 수 있겠다.

마지막 투자포인트로는 외국계 자산운용사로서 가치투자 성향을 지닌 템플턴자산운용의 지분매입을 들 수 있다.

지난 15일 공시를 통해 템플턴자산운용은 동사의 주식 40만6031주(5.02%)를 보유하고 있다고 금융감독원에 신고했는데 그 매입 단가가 평균 1만4800원이다. 대표적 외국계 펀드인 템플턴이 중장기적 안목에서 저평가 가치주를 집중 투자하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동사의 주가가 저평가됐다는 점을 방증할 수 있다.

기술적인 측면에서 동사의 주가는 단기적으로 지난 9월 초 5일선이 20일 이평선을 돌파한 이후 재차 하락 조정국면으로 이어지고 있으나, 월간으로 분석해보면 33,35이평선 지지가인 1만3000원을 하방경직으로 1차 1만8000원을 제시하고 돌파 시 2차 2만원을 목표가로 제시한다.

손절가는 1만3000원 하회 시 손절 대응을 제시하며, 이는 시장컨센서스 목표가인 2만1000원대에 부합한 적정 목표가로 이 가격대 매물도 감안한 것으로 충분히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 대우증권 신천지점 IM팀 강정헌 차장 이력

전)대우증권 개포동지점-주식투자상담
전)대우증권 온메이트센타-대우증권 방송팀
현)대우증권 신천지점 IM팀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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