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난 24일 싸이월드에 첫 개설된 이 카페는 최희진의 누드사진이 이슈가 된 27일 회원수가 1300여명을 넘어서는 등 가입자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카페에 가입하는 대다수 회원들은 최희진의 입장을 위로하고 도움을 주기위한 사람들로 구성돼 있다.
또 일부는 최희진의 악플러 고소 명단에서 제외되거나 최희진과 일촌을 맺기 위해 가입을 신청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 최희진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팬카페에 가입해서 ‘안티’가 아님을 인증한 후 일촌신청을 받아주겠다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하지만 일촌을 맺는데 성공한 일부 누리꾼들이 자신들에게만 공개된 최희진의 상반신 누드사진 가운데 일부를 캡쳐해 온라인에 퍼뜨렸고 이를 모 매체가 보도하자 이 같은 분위기에 편승해 회원으로 가입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어 주목된다.
누리꾼들은 미니홈피를 이용한 자신의 홍보 활동에 이어 팬카페까지 등장한 것과 관련, 한마디로 “어이없다”는 반응이다.
누리꾼들은 관련 기사 댓글을 통해 “갈수록 황당함의 연속이다” “어쨌든 관심받는데는 성공했으니 이제 그만 좀 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 카페를 운영하는 이승혜 씨는 바비킴의 ‘아픔’을 작사하고 유승준의 ‘마녀사냥’을 작곡한 인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