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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 예약하면 아이폰6 나오나?” 아이폰 출시 루머에 누리꾼 냉소

김현경 기자 기자  2010.09.27 19: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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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에 한국 부품 들어간다? 루머 확산…언론들은 ‘받아쓰기’
 
 
[프라임경제] ‘아이폰5(가칭)’가 빠르면 내년 1월 출시된다는 전문가의 전망이 나와 눈길을 끈다.

하지만 일부 사용자들이 발끈하고 나섰다. 애플이 올해 '아이폰4'를 출시해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차기작(아이폰5)이 또 내년 출시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아이폰3와 아이폰4를 현재 사용하거나 혹 사용하려는 고객들로 하여금 강한 거부감이 확산되고 있는 것.

27일 언론 보도와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인수ㆍ합병(M&A)을 단행한 애플은 차기 아이폰을 통해 '모바일 결제' 기능을 탑재해 내년에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애플은 또 차기 아이폰에서 페이스타임(영상통화) 기능을 대폭 강화시킬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 같은 전망은 미국의 아이폰 전문 액세서리 전문 매체 아이라운지(iLounge)를 통해 처음 제기됐다.

이 매체에 따르면 아이폰4의 수신 문제로 아이폰5의 출시일이 앞당겨 졌다는 것.

특히 차기 아이폰에서는 한국산 부품이 더 많이 들어갈 것이라는 게 관련 업계의 주장이다.

아직까지는 ‘루머’수준에 머물고 있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아이폰 4가 나온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부터 아이폰5 타령이냐" "아이폰5를 구입하면 또다시 몇몇 기능이 탑재된 아이폰6가 나오는 것 아니냐"며 냉소를 보내고 있다.

실제 업계 일각에서는 아이폰5가 안테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관을 조금 변형한 형태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을 제기하고 있다.

이와 관련 한 누리꾼은 트위터에 글을 올려 “일부 언론에서 전문가나 내부 소스도 아닌 해외 블로거의 말을 인용하여 아이폰 5의 연초 출시설을 말하는 것은 스스로가 언론 기관임을 잊어버리는 것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든다”며 일부 언론의 보도행태를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