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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진 “모든 자료와 증거 캡쳐를 정리했고 경찰서로 간다”

최서준 기자 기자  2010.09.27 11:5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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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최희진 미니홈피
[프라임경제] 이루와의 결별을 두고 태진아 부자와 진실공방을 벌였던 최희진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상반신 일부가 노출된 사진을 올려 언론의 도마 위에 오르내리고 있다.

최희진은 지난 25일 밤 “네가 날 알아?”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상반신을 탈의한 채 엎드린 모습의 사진을 업로드 시켰다.

사진은 중요 부위가 보일듯 말듯 모자이크 처리돼 올려져 최희진이 왜 이 같은 자극적인 사진을 올렸는지에 다양한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이 사진은 최희진이 자신의 팬클럽인 ‘트라우마 최희진’에서 스크랩해 자신의 미니홈피에 게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진은 온라인 상에 널리 유포된 상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한마디로 ‘경악’스럽다는 반응이다. 이에 대해 일부 누리꾼들은 “재판을 앞두고 자신의 정신상태에 문제가 있다는걸 보여주기 위한 의도적 행동이 아닌가?”라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대다수 누리꾼들은 “이해할 수 없는 행동” “세상의 관심을 받기 위한 의도된 돌출 행동”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희진은 홈피를 통해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을 뉴스로 전달하고 있는 연예부 기자들에게 쓴소리(?)를 전하기도 했다. 최희진은 “자꾸 내 홈피 글들을 기사화 하는 기자님들아, 님들이 악플러들 보다 10배는 더 나쁜 거 아시죠?”라며 불편한 심정을 전했다.

물론 최희진은 누리꾼들에 대한 심정도 글로 표현했다. 그는 '달아봐 악플'이란 제목의 글에서 '당신이 몇 자 두드리는 그 순간 나는 물론 아파하겠지. 피 흘리겠지. 나를 처벌하거나 비판하거나 욕 할 분은 태진아 선생님 뿐'이라고 자신의 심정을 드러냈다.

한편 최희진은 앞서 24일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새로 캡처한 악플러와 사과 절대 안 하는 악플러 총 8명은 경찰서에서 뵙겠다”며 자신에 대한 비판 글을 남긴 누리꾼들에 대해 강력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실제 최희진은 27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모든 자료와 증거 캡쳐를 정리했고 경찰서로 간다”며 “약속대로 오늘 다녀온다”고 이날 고소를 강행할 것임을 시사했다.

최희진은 이와 관련 “조서 진행 중에라도 제게 사과 이멜을 보내주신 분은, 제외시켜 드린다”며 “그러나 악플을 일삼는 자들은 계속 추가고소 하겠다”고 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