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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20대 여성 살해 용의자 자수 “평소 우울증 앓아”

김민주 기자 기자  2010.09.27 11: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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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북 전주 덕진경찰서는 27일 2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A 씨(24)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8시 40분께 전주시 인후동 모 아파트 A 씨의 집에서 한 여성이 피를 흘린채 이불에 덮여 숨져있는 것을 A 씨의 형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숨진 여성은 20대 초반으로 추정되며 흉기 등에 찔려 발견당시 시신은 심하게 부패된 상태였다.

신고자 A 씨의 형은 “동생과 연락이 두절돼 집에 가보니 역한 냄새가 진동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당시 경찰은 A 씨를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이 아파트 등을 탐문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출입문이 잠겨 내부는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경찰은 A 씨와 피해자의 관계 및 범행 동기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