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광주시는 오는 29일부터 10월8일까지 서구청에 대한 정기 종합감사를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감사로 운영할 계획이다.
‘열린감사 운영제’는 시가 자치구 종합감사를 실시하면서 신뢰받는 감사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감사기간을 사전에 시민들에게 공고해 공직비리, 시민 불편사항 등 시민 감사요망 사항에 대한 창구를 개설해 접수, 처리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서구청에서 처리한 업무에 대해 감사를 요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 명의로 29일부터 10월8일까지 시 감사관실이나 서구청에 감사를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익명·무기명 진정, 수사 또는 재판에 관여하는 사항,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사항, 상부 기관에서 감사했거나 감사중인 사항은 제외된다.
또한 감사기간에도 시민과의 대화방을 설치해 운영하고, 실지감사에 시민감사관이 참여해 주민 입장에서 바로잡아야 할 사항을 발굴하고 의견을 수렴, 종합감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시는 열심히 일하는 공직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시민에게 행복을 주는 시책을 발굴해 전파한 유공 공무원은 표창을 하고 업무를 적극 처리하다 발생한 절차상 잘못에 대해서는 ‘적극행정 면책제도’를 활용해 처분을 감경 또는 면책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무사안일 또는 소극적 행정처리로 주어진 업무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거나 법령의 본질적 사항 위반, 특혜성 업무처리, 예산낭비 등 비효율적인 사례 등을 중점 점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