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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전셋값, 최고의 투자처는?

전세가비율 50% 이상, 입주 5년 미만 아파트 눈여겨볼 만

김관식 기자 기자  2010.09.26 11: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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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본격적인 이사철의 가을 부동산 성수기에 돌입하면서 전세가격이 꿈틀거리고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24일 현재 수도권 9월 전세변동률은 0.36%로 지난 7월 이후부터 다시 상승폭을 키워나가고 있다. 여기에 서울 강남과 도심의 중소형 전세물건이 부족해지면서 경기도, 신도시까지 확대되는 양상이다.

더욱이 수도권의 경우 부동산 장기 침체로 인해 주택공급물량이 감소추세에 있고, 뉴타운 등 도시정비사업에 따른 멸실주택수가 증가함에 따라 전세난은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전세시장의 지속적인 불안은 매매시장에도 영향을 미쳐 집값을 끌어올릴 수 있는 만큼 내집마련 수요자라면 전세가 비율이 높은 단지 중에 개발호재를 동반하고 있거나 입지가 양호한 단지를 눈여겨볼 만하다.

먼저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 구로두산위브 69㎡는 1억3000만원으로 투자할 수 있다. 평균매매가 3억1000만원, 평균전세가 1억8000만원으로 전세가비율은 58%이다. 서울지하철 7호선 남구로역 도보 3분 거리의 역세권 아파트로 인근에 구로디지털단지 수요가 매우 풍부한 장점 때문에 서울에서는 보기 드물게 전세가비율이 높다. 지난 2006년 입주했으며 총 660가구로 이뤄져 있다.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천연동 천연뜨란채 74㎡는 1억3250만원으로 투자가 가능하다. 평균매매가 3억1750만원, 평균전세가 1억8500만원으로 전세가비율은 58%다. 서울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 도보 10분 거리, 5호선 서대문역 도보 10분 거리이며 인근에 인창고, 대신고, 이화여자외국어고, 경기대 등 학군수요가 풍부하다.

경기도 안산시 건건동 대림e편한세상 79㎡는 8500만원으로 투자가 가능하다. 평균매매가는 2억1000만원, 평균전세가는 1억2500만원으로 전세가비율이 60%에 이른다. 지난 2006년 입주했으며 안산선 반월역 도보 4분 거리의 역세권 아파트다. 총 1888가구의 대단지다.

경기도 수원시 매탄동 매탄위브하늘채 81㎡는 1억500만원으로 전세동반 매입이 가능하다. 평균매매가는 2억7000만원, 평균전세가는 1억6500만원으로 전세가비율이 61%다. 지난 2008년 입주한 새아파트이며 총 3391가구의 매머드급 단지다. 갤러리아백화점(수원점), 홈플러스(동수원점), 인계예술공원, 효원공원 등 편의시설과 휴게시설이 풍부하고 분당선연장선인 수원시청역이 2013년 개통예정이다.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월드메르디앙 79㎡는 1억500만원으로 투자가 가능하다. 평균매매가 2억6000만원, 평균전세가 1억5500만원으로 전세가비율은 60%다. 지난 2007년 입주했으며 총 577가구로 이뤄져 있다.

인천광역시 남구 주안동 더월드스테이트 92㎡는 9000만원으로 투자할 수 있다. 평균매매가는 2억3000만원, 평균전세가는 1억4000만원으로 전세가비율은 61%이다. 경인선 전철 간석역 도보 4분 거리이며 총 3160가구의 매머드급 단지. 2014년 개통예정인 인천도시철도 2호선 석바위역이 도보 7분 거리라는 점이 눈에 띈다. 

이밖에 인천광역시 서구 석남동에 위치한 월드메르디앙 79㎡가 1억원으로 평균매매가는 2억1000만원, 평균전세가는 1억1000만원, 전세가비율은 52%다. 동탄신도시 능동 신일해피트리 76㎡도 1억250만원으로 평균매매가는 2억3500만원, 평균전세가는 1억3250만원으로 전세가비율이 56%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