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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회 “정부, 온누리상품권 구입 감소”

프라임경제 기자  2010.09.25 10:4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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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발행되고 있는 온누리상품권의 정부기관구입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한나라당 김성회 의원이 25일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판매된 온누리상품권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3배 증가한 410억원에 달했다.

온누리상품권의 전체적인 판매 증가는 대기업과 공기업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상품권 구입이 전혀 없었던 STX는 올해 14억9400만원, 코레일은 13억7400만원 늘어난 14억9100만원, 현대는 10억3500만원 늘어난 13억300만원의 상품권을 구입했다.

하지만 중소기업청과 통일부, 경찰청 등 18개 정부 기관은 지난해 8억8200만원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4억3300만원의 상품권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해 상품권 구매를 독려해야 할 정부가 오히려 구입을 줄이는 것은 큰 문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