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방송화면 | ||
‘홍자매’ 작가의 독특한 콘셉트로 화제를 모으며 지난 8월부터 방송된 '여친구'는 현재 방송 2회만을 남겨두고 인간이 되기위해 인간에게 구슬을 맡긴 미호(신민아 분)와 구슬의 비밀을 알게된 대웅(이승기 분)이 안타까운 선택을 하면서 새 국면을 맞았다.
지난 23일 연속방송된 13, 14화에서는 모든 사실을 알게된 미호와 대웅이 서로를 지켜주기 위해 목숨까지도 아끼지 않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하지만 목숨을 걸고 백일동안 품어주기로 했던 구슬을 다시 꺼내 미호를 살리려고 애쓰던 대웅이 “당신이 곁에 있으면 미호가 죽는다”는 동주선생의 충고를 듣고 또다시 미호에게 마음에도 없는 독한 소리를 내뱉고 미호의 곁을 떠나면서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사랑에 정말 눈물이 났다” “제발 슬픈 결말은 아니었으면 좋겠다” “아무래도 미호가 죽음을 택할것 같다” “동주선생이 죽음을 대신하고 미호와 대웅이 행복하게 살지 않을까” 등 결말에 대한 여러 가지 추측을 내놓고 있다.
‘여친구’ 제작진은 “홍정은 홍미란 작가님과 감독님이 마지막 회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며 “현재 이에 대한 함구령을 내린 상태다, 처음 의도대로 갈지, 전혀 새로운 결말이 나올지 조금만 더 지켜봐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여친구'는 후속으로는 오는 10월 6일부터 고현정, 권상우, 차인표, 이수경 주연의 '대물'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