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의 미드필더 기성용이 시즌 처음으로 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23일 오전(현지시간) 기성용은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셀틱파크에서 열린 인버네스와 2010-2011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리그 컵대회 3라운드 홈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셀틱의 6-0 대승을 이끌었다.
특히 기성용은 2-0으로 앞선 전반 37분에 그리스 국가대표 공격수 요르고스 사마라스의 추가골을 도왔다.
하프라인 오른쪽에서 공을 받은 기성용이 페널티지역 안으로 파고 든 사마라스에세 길게 크로스를 올려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서는 기회를 만들어주자 사마라스가 오른발로 골을 성공시켰다.
기성용의 올 시즌 첫 어시스트이자 지난달 23일 세인트 미렌과 2라운드 홈 경기(4-0 승) 때 셀틱 입단 후 처음으로 리그에서 골 맛을 보고 난 뒤 올 시즌 두 번째 공격 포인트다.
한편, 셀틱은 사마라스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골 세례를 퍼부어 대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