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여자 U-17 월드컵에서 일본이 2-1로 초대챔피언 북한을 제압했다. 결과적으로 FIFA 주관대회 최초로 남북 결승대결을 갈망했던 한국으로선 안타까움을 더했다.
사상 처음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대회 결승에 진출한 한국의 상대는 이처럼 일본으로 정해졌지만, ‘한일전’이라는 묘한 특수성은 축구팬들에게 남다른 재미를 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여민지와 일본의 에이스인 요코야마 쿠미(17)의 맞대결은 이번 결승전의 백미로 꼽힐 전망이다.
한편 한국 여자 U-17 축구대표팀은 22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코우바 아토 볼든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페인과의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U-17 월드컵 준결승에서 여민지(17. 함안대산고), 주수진(17. 현대정보과학고)의 전반 소나기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한국과 일본의 양국간 자존심을 건 마지막 맞대결은 26일 오전 7시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