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는 21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카멘카 지역에서 현대차 러시아공장(HMMR) 준공식을 갖고 그동안 해외 시장에서의 성공신화를 다시 한번 준비한다.
이번 현대차의 러시아공장의 준공식 의미는 남다르다. 그 의미는 바로 정몽구 회장의 공격적인 경영의 효율성을 보여주는 계기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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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현대차 러시아공장 (차체 용접)자동화 라인 모습 |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도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최고의 공장 건설을 끝마쳤다는 점과 이 공장이 외국계 완성차 업체 최초 ‘전공정 갖춘 완성차 공장’ 이라는 점이다.
또한 현대차가 러시아공장을 통해 경제위기를 유독 심하게 겪은 이곳에 총 5300여 명(공장 2400명, 협력사 2900명)의 직접 고용 창출 효과까지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현대차그룹 정몽구 회장은 “현대차는 러시아 경제 발전의 동반자로서 러시아와 한국 간 경제 협력의 모범사례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러시아의 기업시민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 포부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러시아공장 건설로 고용창출과 생산유발 등의 경제적 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향후 ‘메이드 인 러시아’의 친숙한 기업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가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고 러시아 시장에서의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이용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