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정부(한국국제협력단: KOICA, 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와 기업(포스코) 그리고 NGO(지구촌나눔운동)가 손잡고 나선 몽골 영농 지도자 양성에 몽골 식품농업경공부에서 협력을 약속하며 손을 잡아주었다.
국제개발 NGO 지구촌나눔운동은 20일 몽골 울란바토르시에 위치한 몽골 식품농업경공업부 2층 회의실에서 식품농업경공업부의 간톨륵 차관, 포스코 손기진 상무, 한국국제협력단 몽골사업소의 이동구 소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몽골식품농업경공업부, POSCO, KOICA와 몽골 영농 지도자 양성 등을 위한 사업 협조 약정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02년부터 몽골 지역개발에 주력해 온 국제개발NGO인 지구촌나눔운동은 지난 몇 개월간 새마을운동역사연구원, 포스코와 공동 개발해온 영농 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오는 11월과 12월에 두 차례 몽골 영농지도자 60명에 대한 교육을 실시, 우수 수료자에게는 영농 자금을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대상자는 오늘 약정을 체결한 몽골 식품농업경공업부와 공동 선발하며, 교육 프로그램은 비닐하우스 재배법, 축사 건축 등 실질적이고 장기적으로 몽골 유목민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했고, 향후 인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늘 약정서 체결식에는 몽골의 국영라디오방송국과 TV방송국에서 취재를 나오고, 일간지인 ‘오늘신문’ 1면에 기사가 나는 등 몽골에서 처음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하는 포스코에 대한 관심과 한국의 정부와 기업이 손을 잡고 처음 시도하는 민관협력사업(PPP: Public Private Partnership)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