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결말 궁금증↑…제작진 함구령

김현경 기자 기자  2010.09.20 17:35:45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SBS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이하 여친구)가 종영을 4회 앞둔 가운데 극의 결말에 대한 함구령이 내려졌다.

‘홍자매’ 작가의 독특한 콘셉트로 화제를 모으며 지난 8월부터 방송된 '여친구'는 현재 방송 4회만을 남겨두고 인간이 되기위해 대웅(이승기 분)에게 구슬을 맡긴 미호(신민아 분)가 구슬을 둘러싼 비밀을 알게 되면서 새 국면을 맞았다.

지난 16일 방송분에서는 비밀을 알게된 미호가 동주선생이 했던 여러 가지 말을 떠올리며 “내가 없어져야 돼, 대웅아 내가 지켜줄께”라며 떠날 준비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에 시청자들은 “슬픈 결말을 암시하는 것 같다.” “미호나 대웅중 한명이 죽는 것 아니냐” “동주선생이 죽음을 대신하고 미호와 대웅이 엮어질 것 같다” 등 결말에 대한 여러 가지 추측을 내놓고 있다.

‘여친구’ 제작진은 “홍정은 홍미란 작가님과 감독님이 마지막 회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며 “현재 이에 대한 함구령을 내린 상태다, 처음 의도대로 갈지, 전혀 새로운 결말이 나올지 조금만 더 지켜봐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여친구'는 22일 추석특집 영화 방영으로 인해 23일 목요일 밤 9시 45분부터 13, 14회가 연속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