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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새만금 관광'에 관심 있다

중국 강소성 방문단, 전북도청 찾아 협력방안 논의

박진수 기자 기자  2010.09.20 15: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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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강소성 방문단 일행이 새만금 일대를 둘러보고 관광 상품 개발에 관심을 보였다.

지난 18일 중국 강소성 조우웨이동 인민대외우호협회 부서기장일행이 부안군청을 방문하여 김형대의원, 신희식 기획감사실장 등과 만나 강소성과 부안군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조우웨이동 강소성 부서기장은 “밥맛이 아주 좋다. 부안 쌀의 특별한 비법이라도 있는가?”며 관심을 보였다. 이어 “부안군의 특산품인 뽕주, 김 등은 중국에서도 경쟁력 있는 상품이다. 강소성의 실크제품과 부안 누에타운과의 협력을 통한 교역을 확대해 보자”고 제안했다.

특히 “새만금 관광은 참 인상 깊었다. 앞으로 관광 상품화해 좀 더 가까운 나라가 되었으면 한다”고 남다른 관심을 나타냈다.
   
이에 부안군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심도 깊은 검토를 통해 서로 상생하는 길을 모색해 보겠다고 답했다.

강소성은 삼국시대 오나라의 손권이 건업했으며, 여러 왕조에 거쳐 수도인 남경을 성도로 약 8000만 명의 인구가 생활하고 있다. 환태평양권의 핵심자치단체로 중국내 소득이 3위권 안에 드는 곳이다. 지난 1994년부터 전라북도와 자매결연을 맺어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강소성 방문단은 새만금 일대를 둘러본 후 김제 벽골제를 방문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